저는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동일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초기엔 모든것이 수기로 작업해서 전표가 발행되기 때문에 물건이 오면 그것을 확인할수 있었지 다른 방법이 없었구요,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2006년 1월1일자로 전산이 도입되서 물량 착오는 줄일수 있었습니다.
전산 도입당시 재고조사도 한번 없었구요,,,
그런데 2006년 6월에 갑자기 재고조사를 하자고 해서 응햇지요.
그런데 양 1억5천만원이라는 금액이 로스라는겁니다...
그때까지 외상매입금과 실재고의 차액이지요. 참고로 브랜드는 거의가 외상으로 출고해서 전량 반품이 가능하지요. 판매부분에서 마진을 뺀 금액을 입금시키면 외상매입금에서 차감되는 시스템이지요.
그런데 재고조사 후 담당자가 무조건 그때까지의 전산은 지우고 실재고 파악된걸로 다시 업데이터를 해야 물건이 출고가 된다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러라고 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어떤 물건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거지요. 본사에서도 금액으로 재고를 관리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소명할 자료가 없어진 겁니다. 일전에 저희매장 물건이 다른매장으로가는 일들이 발생을했었지요... 금액은 작았지만 수작으로 하던 시기라 반품이 누락된일도 있었구요...
그래서 항의를 했더니 부서 부장께서 일정금액을 일단 변재를 하면 차후에 나머지 금액을 감면해 준다고 구두로 약속을 했지요...
그래서 어렵게 1억이 조금 넘는 돈을 변제한상태인데, 지금와서 차장이라는 분이 면담을 요청해서 갔는데 앞에서 설명한 "소명근거가"없다는 당시 항의에 대한 답은 재고조사 당시 기존재고삭제를 요구한 직원은 지금 없고, 일정금액 변제 후 감면을 약속한 부분은 구두로 한 약속이 대표이사직인이 들어겄냐면서 오히려 면박을 주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 못하고 당하고만 왔습니다..
하도 억울하고 어디다 물어야 할지 몰라서 이런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론 보통 의류회사에선 계절마다 정산을 해서 그때구때 오차를 해결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설령 로스가 발생하면 현 시점에서 그물건의 최종 판매가로(세일등을감안한) 처리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두서없이 글을 올렸는데 이해가 가시나 모르겠네요...
수고하시구 가능하다면 신속한 답변 부탁드려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