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이탈리아 챔피언 SSC 나폴리의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빅토르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김민재라는 이름은 적어도 독일에서는 그리 자주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FC 바이에른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선수측과 좋은 교류가 있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과 보스들은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김민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비록 잉글랜드 클럽들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하고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바이에른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 

강남 스타일을 추는 김민재

그런데 김민재는 누구인가?

수비의 거물이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을 때, 남부 이탈리아인들은 약 18m 유로의 이적료를 튀르키예 클럽에 지불했다.

김민재와 나폴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처음부터 옳았다. 새 팀 동료들에게 노래로 자신을 소개해야 했을 때 그는 그야말로 파문을 일으켰다.

SSC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는 김민재가 맥주병을 마이크 삼아 들고 강남스타일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https://twitter.com/sscnapoli/status/1552413853077671938

"김민재는 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며 나폴리는 웃는 이모티콘과 함게 글을 올렸다.

"멘탈붕괴 당했다"

그러나 조국에서 그의 강력함 때문에 "괴물"이라고 불리는 "괴물"은 이번 시즌 긍정적인 헤드라인만 장식한 것은 아니다.

지난 3월 말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대표팀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나는 많은 경기를 했고 결코 쉬지 못했다. 멘탈이 무너졌다”고 말해 대표팀 생활을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지금은 그냥 지쳤다. 나는 국가대표팀보다 내 클럽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은 클린스만에게 강력한 말을 요구 했다

이어 한국 언론은 김민재에 대해 독일 국가대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강력한 한마디를 요구했다.

특히 수비수는 팀 동료이자 옛 분데스리가 선수 손흥민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언팔하여 화를 불러 일으켰다. 손흥민은 이전에 자신이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지 게시했었다.

김민재는 나중에 사과하며 손흥민의 글을 대표팀에 대한 그의 발언에 대한 비판으로 잘못 해석했다고 말했다.

우선 군대에 입소한 김민재

클린스만과 대화를 나눈 뒤 국가대표팀에서 계속 뛰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6월에 3주간의 군 복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그의 스트레스는 계속된다. 그 후, FC 바이에른과의 다음 도전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https://www.sport1.de/news/transfermarkt/2023/06/bayern-deal-ruckt-naher-das-ist-das-napoli-monster